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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시간 동안의 주경야독

등록 2011-08-03 17:53 수정 2020-05-03 04:26

지난 7월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는 한시도 빠짐없이 ‘해고는 살인! 정리해고 철회하라!’는 피켓이 있었다. 그냥 놓인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가슴에 새겨서. 고등학생, 젊은 연인, 아기를 품에 안은 한 가족, 해고 노동자, 영화감독, 변호사, 대학교수….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 240명이 간절한 마음을 이어가며 하루 24시간을 낮에는 경찰과 밤에는 독한 모기와 싸워가며 ‘주경야독’ 1인시위를 했다. 희망의 버스 기획단은 “한진중 본사를 압박하고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원하는 시민의 의지를 보여주려고 이번 (연쇄) 1인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오슬로대학교 박노자 교수(왼쪽)와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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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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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상 사회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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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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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훈녕님께 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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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변호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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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희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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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째 개념커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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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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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 노혜경님과 57번 이명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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