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 사진 AP연합
해발 3600m 훙산 기슭까지 뿌연 연기가 치솟는다. 라싸의 거리가 자유를 외친 대가를 치르는 사이, 탄압의 연무는 티베트의 상징마저 덮칠 기세다. 연기에 휩싸인 포탈라궁이 위태로워 보인다.
[%%IMAGE4%%]
‘안전’을 이유로 외부인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된 터다. 탱크와 군홧발이 장악한 도심에선 두려운 침묵이 계엄처럼 무겁다. ‘체포냐, 투항이냐.’ 선택의 여지는 애초에 없었던 게다. 베이징올림픽은 떠오르는 중국의 힘. 세계는 티베트의 절규에 손을 내밀지 않고 있다. 고립무원의 티베트, 포탈라궁의 외로움은 깊어만 간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 김건희 메모 “나경원 머리 높이지 마”…국힘 전당대회 개입 정황 [단독] 김건희 메모 “나경원 머리 높이지 마”…국힘 전당대회 개입 정황](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12/53_17682232429106_5417682227122231.jpg)
[단독] 김건희 메모 “나경원 머리 높이지 마”…국힘 전당대회 개입 정황

“윤석열, ‘사형’ 훈장으로 여길 것”…서울대 로스쿨 교수 경고

윤석열 결심인데 “이재명 재판 재개하라”…변호인들 시간끌기 몸부림

정청래 “공소청·중수청 법안 수정할 것”…‘제2 검찰청법’ 반발 의식

트럼프 “쿠바에 석유∙자금 지원 더는 없다”…쿠바도 강경 대응

조갑제 “윤석열에 가냘픈 기대 한 가지…부정선거론은 꼭 사과하길”

‘그린란드 담판’ D-1, 트럼프에 통첩 날렸다…닐센 총리 “병합 불가”

‘뒤늦은 반성’ 인요한 “계엄, 이유 있는 줄…밝혀진 일들 치욕”

서울 시내버스 운행률 6.8%…파업 길어지나
![[단독] 이 대통령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 만들자”…시진핑 “좋은 제안” [단독] 이 대통령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 만들자”…시진핑 “좋은 제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13/53_17682541281811_20260112503825.jpg)
[단독] 이 대통령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 만들자”…시진핑 “좋은 제안”

![[단독]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도 건설 등…이 대통령, 시진핑에 4대사업 제안 [단독]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도 건설 등…이 대통령, 시진핑에 4대사업 제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13/53_17682661160943_20260113500742.jpg)


![[단독] 서울시가 세운3-2·3구역 용적률 올리자, 한호건설 예상수익 1600억→5200억원 [단독] 서울시가 세운3-2·3구역 용적률 올리자, 한호건설 예상수익 1600억→5200억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09/53_17679679801823_202601085038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