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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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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줍기

등록 2007-03-23 00:00 수정 2020-05-03 04:24

▣ 김포=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봄은 모든 것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물러나자 한낮에는 제법 더위를 느낄 정도로 봄기운이 완연하다.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들녘에서 시금치 밭을 매는 아낙들의 부지런한 손끝이 봄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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