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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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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참 답답~하다

등록 2006-10-26 00:00 수정 2020-05-02 04:24

▣ 사진·글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절기상으로는 만추로 달려가는데 한낮의 기온은 아직도 여름 같다. 올 여름은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은지 쉽게 물러가지 않고 있다.

계속되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한 안개는 일주일이 넘도록 가을의 청명한 자태를 뽐내지 못하게 하고 있다. 모처럼 남산에 나와 케이블카를 탄 행락객들도 푸른 하늘과 형형색색의 단풍 대신 안개에 가리워진 희뿌연 도심 하늘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다.

한겨레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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