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어느 쪽방. 전세도 월세도 아닌 하루 7천원짜리 이 방은 낮에도 형광등을 켜지 않으면 컴컴하다. 한평 반 남짓한 이곳에 희망은 없어 보인다. 19세기 말 뉴욕 빈민층의 비참한 터전을 기록한 사진집 를 통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제이콥 리스의 사진을 보는 듯한 2004년 서울의 모습은 하등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오늘은 아빠가 일거리를 잡았겠지.” 아빠를 기다리는 이들 모자에게도 희망은 있는가.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옆자리 이 대통령, 김혜경 여사 소개하며 “마이 와이프”

한국 기업들도 ‘454조원 이란 재건기금에 출자 약정’ 거론됐다
![[단독] 삼성전자 “AI전환 성과 전일제 환산”…인력감축 명분 우려 [단독] 삼성전자 “AI전환 성과 전일제 환산”…인력감축 명분 우려](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17/53_17816484648966_20260616503787.jpg)
[단독] 삼성전자 “AI전환 성과 전일제 환산”…인력감축 명분 우려

노건호 “유시민, 귀중한 지식인…곽상언 문제의식도 인지”

1억년 전 출현한 마귀상어, 심해서 산 채로 첫 관찰
![[단독] 몇명분 업무 대체하는지…AI 성과 측정한다는 삼성전자 [단독] 몇명분 업무 대체하는지…AI 성과 측정한다는 삼성전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17/53_17816491228745_20260616503800.jpg)
[단독] 몇명분 업무 대체하는지…AI 성과 측정한다는 삼성전자

‘반려동물 수영장’ 짓느라 습지에 콘크리트…“참 기가 막히지”

“애 아빠, 이제 화 안 내요”…‘참교육’ 진상 엄마 박지연, 김무열에 영상편지

호남 반도체공장에 장성 ‘방긋’ 해남 ‘긴장’ 무안 ‘어머’…엇갈린 표정

박지원 “민주당 삿대질하다 주먹질…정청래, 불출마 충고하면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