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연쇄 살인사건 희생자 11명의 주검이 발굴된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봉원사 인근 야산에서 7월19일 한 동네 주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희생자 수만큼 벽돌을 놓은 뒤 염주를 들고 추모하고 있다.
엽기적 연쇄 살인사건의 충격에서 온 국민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대한민국이 측은할 뿐이다.
김선일씨 피살사건은 외국 땅에서 일어났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본인의 신변은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국가와 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으로 읽혔기 때문이다.
이번 엽기적 살인행각을 지켜보면서 한국 땅에서도 과연 본인의 생명은 국민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지 궁금해진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28도…이 아파트 ‘블라인드’ 창밖에 달렸네

서울 39.9도 치솟아…주말엔 ‘호우특보급 폭우’ 동해안으로

트럼프, 미국서 ‘돌풍’ 한국계 주지사 도전자에 “공산주의자 광인”

“엄마, 신발이 벗겨져”…못 돌아온 내 아들, 거실 쪽으로 새 구두 놔뒀어

엄마 살리더니…34년 누워 지낸 뇌전증 ‘미소천사’ 4명에 새 생명

인간용 냉장고, 벌써 200대 팔려…살려고 들어가면 5℃ 냉풍

특검, 한동훈 12일 소환 통보…“계엄 이튿날 당정대 회의 내용 확인”

태풍도 ‘저기는 너무 뜨거워’ 한반도 비켜간다…오늘도 39도
![[단독] 이임생 “홍명보 면담 기록 있다”…축협-문체부 소송에 ‘소송참가’ 신청 [단독] 이임생 “홍명보 면담 기록 있다”…축협-문체부 소송에 ‘소송참가’ 신청](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06/53_17859807292609_20260806501042.jpg)
[단독] 이임생 “홍명보 면담 기록 있다”…축협-문체부 소송에 ‘소송참가’ 신청

동네에 악어·코브라 200마리 득실…멸종위기종 밀수·택배 조직 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