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 급한 영화팬들이여
올해 상반기 기대작 모은 CGV 무비꼴라쥬 ‘해피 뉴 무 비’ 기획전
성미 급한 영화팬들을 위한 기획전이 열린다. CGV 무비꼴라쥬가 2013년 상반기 기대작을 먼저 선보이는 ‘해피 뉴 무비’ 기획전을 CGV 서울 압구정과 대학로에서 1월31일~2월13 일 연다. ‘가장 기대되는 한국 독립영화’ ‘가장 기다려온 거장의 신작’ ‘신성 거장의 기대작’ ‘2012년 화제작’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17편 을 상영한다.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최다 부 문 후보에 오른 , 지난해 부산국제영화 제에서 호평을 얻은 등이 국내 개봉에 앞서 상영되고 등이 다시 상영된다. 문의 1544-1122.
‘열흘 안에’ 나타나기를
길 떠도는 강아지를 그림에 담은 유기견 후원 회화전 ‘열흘 안에’
길을 떠돌던 강아지들이 그림에 담겼다. 유기 견 후원을 위한 회화전 ‘열흘 안에’가 2월1~3 일 서울 명동 커먼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유기 견이 보호소에 입소하면 반려인을 만날 때까 지 열흘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 안에 유기견 을 거둬갈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현행 동물 보호법에 따라 안락사가 가능하다. 전시명이 ‘열흘 안에’인 이유다. 동물자유연대와 예술가 들의 재능 나눔으로 열리는 전시로 작품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유기견 구호를 담당하 는 동물자유연대 후원 기금으로 쓰인다. 문의 02-549-4070.
서재와 더러운 작업실
중국 차세대 화가 관용의 개인전 ‘아이러니’
중국의 차세대 작가로 떠오르는 화가 관용 이 국내 첫 개인전 ‘아이러니-복제된 형상구 조 속 전복의 미학’을 열었다. 책으로 둘러싸 인 공간이 그림의 주요 소재다. 책이라는 이상 적 오브제와 그 사이를 부유하는 사람들이 상 징하는 현실의 대치를 표현했다. 요즘 화가가 집중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업실을 모티 브로 한 그림도 전시했다. 베이컨은 단 한 번 도 청소하지 않은 작업실에서 그로테스크한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작업실 쓰레기 사이에서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잉여물들을 들여다봤다. 2월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 알리아 아트스페이스. 문의 02-3479-0114.
서울의 맛과 멋과 색
서울 토박이 화가의 청년의 기억
간판 없는 대폿집에 들락거리느라 자주 찾던 피맛골, 냉면을 훌훌 마시러 다니던 을지로 일 대, 17년째 단골집이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이 화가가 기억하는 ‘서울의 맛’이라면 광화문의 여왕봉다방, 충무로의 본전다방 등을 떠올리 게 하는 번화한 신사동 가로수길은 ‘서울의 멋’ 이다. 무악재에서 아카시아 따먹던 동무들이 그리워 찾은 홍제동은 화가의 추억 속 ‘서울의 색’이다. 서울 토박이인 중년의 화가가 청춘의 기억을 찾는 여정에 나섰다. 도시 곳곳의 풍경 과 사람들을 그리고 글을 썼다. 글·그림 사석 원, 샘터 펴냄, 가격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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