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음악영화 상영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곳에 가면 시원한 바람이 좀 불까. 청풍호반의 도시 충북 제천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국제음악영화제(JIMFF 2012)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다. 27개국에서 출품한 100편의 영화가 8개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 개막작 은 음반 2장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포크록 가수를 찾아 떠난 이야기다. 해외 출품작 외에 한국 음악영화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섹션을 마련해 등 17편의 장·단편을 상영한다. 록밴드 들국화를 비롯해 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첫 내한 공연도 마련했다. 8월9~15일. 문의 02-925-2242.
12명 작가가 명화를 재구성한 ‘명화를 훔친 명화전’권여현 작가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에 제자들의 얼굴을 합성해보았다. 통합이 주는 교란과 분열, 재미가 있었다. 김동유 작가는 평범한 일상의 이미지에 서양 명화의 특징을 끌어와봤다. 무심하게 지나쳤던 풍경이 이질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명화를 훔친 명화전’은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의 재구성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전시다.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명화를 재해석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산토리니서울 갤러리. 8월2일~9월23일. 문의 02-334-1999.
8월11~25일 세 번의 토요일 오후 5시에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장에서 축제가 열린다. ‘야외 페스티벌 킬힐(Kill Heal)’은 콘서트·영화·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11일 저녁에는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와 ‘라이너스의 담요’ 공연, 애니메이션 으로 첫 문을 연다. 18일에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자메이카의 여름밤을 떠올리게 할 공연을 하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KBS 로 인기를 끈 ‘장미여관’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www.moca.go.kr.
카타리나 비숍은 유명한 도둑 가문의 딸이다. 손을 씻고 명문 기숙학교에 들어갔지만 아버지가 마피아의 미술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목숨을 위협당하자 불가능한 작전을 펼칠 수밖에 없게 됐다. 비숍의 지휘 아래 천재 10대 도둑들이 모였다. (황금가지 펴냄)은 난공불락 미술관 헨리를 털려고 뭉친 이들의 이야기다. 이판사판 범죄 스토리에 성장소설의 요소가 영리하게 버무려졌다. 이야기는 드류 배리모어가 감독을 맡아 영화화할 예정이다. 값 1만2천원. 02-5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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