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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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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통일호’의 꿈

등록 2007-05-24 00:00 수정 2020-05-03 04:24

웬만해선 볼 수 없는 북한 철로와 기관차의 생생한 모습들

철도는 북한 경제의 핏줄이다. 화물 수송의 90%를 담당한다. 남으론 군사분계선으로 막혀 있다. 철로는 낡았다. 경의선·동해선 시험운행은 꿈인 한반도 종단 열차의 실현을 한 발짝 내딛게 했다. 남쪽에서 생산한 물건이 북으로 가고, 북에서 생산한 물건이 철로를 따라 남으로 오는 날을 굳이 ‘통일’이라 부르지 않아도 좋다. 남북의 경제는 그때야 비로소 숨통이 트일 것이다. 은 최근 북쪽 철로와 기차를 담은 사진을 입수했다. 일부를 지면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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