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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금 주고도 못사는 새만금

천만금 주고도 못사는 새만금

1478호 상세보기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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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두려운 바다

    만리재에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2023년 8월24일 오후 1시께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전경. 연합뉴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브리핑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와 양대노총 조합원 등이 8월 22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여야 합의로 또 밀린 ‘노란봉투법

      이슈_‘이례적’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023년 8월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REUTERS

      노골적인 중국 적대 동맹이 어찌 ‘기회’가 되는 걸까

        정치의 품격
        2023년 8월18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반공소년 윤석열은 오늘만 산다

          이슈_흉악범죄 잇따른 신림동
          2023년 8월25일 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다세대 주택가 풍경. CCTV가 다수 설치돼 있지만, 골목과 틈이 많아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는 건 어렵다.

          서울 어디든 ‘다음 신림’이 될 수 있다

            n번방 재판 방청기
            2023년 8월2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보이지 않았다. 연합뉴스

            “추적 어렵다”던 수사기관의 실적이 의미하는 것

              승화사진관―마지막 회

              791일 찍은 자전거, 같지만 같지 않았다

                표지이야기_새만금, n번 죽이지 마라
                2023년 8월14일 오후 새만금호 수라갯벌에 멸종위기종인 황새와 저어새가 날아들었다. 정부는 이곳을 매립해 새만금신공항을 2028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류우종 기자

                조개의 편에서, 철새의 눈으로

                포토스퀘어
                부산 강서구 명지 오션시티의 해안방재림은 자연재해 방재 기능과 함께 시민에게 휴양 공간을 제공한다. 숲은 해안선을 따라 폭 약 45m, 길이 약 2㎞에 이르는 긴 띠 형태로 2012년 만들어졌다.

                새만금에 이런 숲이 있었더라면

                  행재요화
                  난을 규명하려는 시도에 ‘정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보수의 노력으로 ‘정치’와 ‘정쟁’은 거의 이음동의어가 됐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정쟁’이 아니라 ‘정치적 쟁점화’다

                    대통령의 독서
                    충청남도 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며 글을 익힌 78살의 주미자 할머니가 2019년 여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신동호 제공

                    대통령 스스로 멀어져야 했던 특별한 권력

                      특집_자살사별자의 나라 ②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상주도 절 받지 않는… 슬픔을 빼앗긴 이들

                      포커스_SPC 샤니 끼임 사고의 재구성
                      반죽통을 올리는 리프트 기계(왼쪽)와 반죽을 잘게 나눠 컨베이어에 올리는 기계(오른쪽)가 서로 맞붙어 있다. 재해자는 두 기계의 사이 공간에서 일하다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제공

                      무용지물 2개의 안전설비, 조치 없이 ‘위험’ 경고만

                        풍경동물—첫 회
                        2023년 스위스 바젤 동물원의 루디. 세상 많은 동물원에, 루디들이 살고 있다.

                        루디, 부디

                          늙음의 과학—마지막 회
                          코끼리는 보통 나이 든 암컷 코끼리를 주축으로 하는 모계 씨족사회를 이뤄 살아간다. 코끼리 무리의 리더는 가장 나이 많고 현명한 암컷 가모장이다. 한겨레 자료

                          할머니 코끼리처럼 나이 들 수 있을까

                            북경만보
                            2023년 8월1일 중국 허베이성 줘저우에 내린 폭우에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

                            2023년 중국·한국의 폭우, ‘누군가’ 오긴 하는 걸까

                              레드기획_케이팝 팬들의 기후행동
                              블랙핑크는 2020년 정규앨범 ‘디 앨범’을 공개하는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멤버별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은 브랜드의 패션을 함께 선보였다. 왼쪽부터 리사(셀린느), 지수(디올), 제니(샤넬), 로제(생로랑)의 모습.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래픽 서혜린

                              명품은 블랙핑크 뒤에 숨지 마

                                소설로 읽는 경제학
                                스위스유니언뱅크. <차명계좌> 속 USB의 모델이 된 은행. 위키피디아 코먼스

                                스위스 비밀계좌의 비밀을 털러 왔다

                                  인생 뭐, 야구 시즌2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진 케이티(KT) 위즈 외야수 배정대. 고교 시절 후배들에게 행한 폭력을 고백했다. kt wiz 제공

                                  학교폭력, 비밀은 없다

                                    농사꾼들_전남 곡성 편
                                    감나무밭에서 풀을 베는 모습.

                                    제초기라 쓰고 ‘거름생성기’라 부르자

                                      남플리, 남들의 플레이리스트
                                      이은정 제공

                                      창업 망해도 길거리에 나앉지는 않더라

                                        역사책 달리기
                                        커크 W. 라슨 지음, 양휘웅 옮김, 모노그라프 펴냄

                                        위안스카이와 ‘비공식 제국’

                                          출판
                                          후마니타스

                                          서울역에서 여성 홈리스 본 적 있나요

                                            독자와 함께

                                            21 토크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슬로우어스

                                            긴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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