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에 대한 성찰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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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로의 건축사적 의미에 관한 표지이야기 ‘남대문로에 마징가가 나타났다?’를 잘 읽었습니다. 평소 이 기사를 쓴 노형석 기자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입니다. 우리네 근대사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을 계속해주길 바랍니다. 이연희(santacroce)
기획연재 ‘재생에너지 현장을 가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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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실습 때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수업을 한 적이 있다. 학생들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쓰레기를 줍는다’ 등 단순하고 지엽적인 해결책만 나오게 된다. 말뿐인 환경 교육에 대해 뭔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의 예시를 제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도쿄와 구즈마키에서 실행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현장을 보고 ‘바로 이거다’라고 느꼈다. 환경 보호를 어떻게 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인 듯싶다. milky45
정치에 관심 생겼는데 투표권 없다니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학생 황미란입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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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때 친구들과 나눠 읽었던 를 잠시 잊고 있다가 최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어요. 요즘 을 보면서 화가 나는 것은 대선 관련 기사가 많아서입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연한 것이긴 하죠. 하지만 저는 빠른 1989년생이라서 을 통해 정계 인사들과 정치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건방진 88 친구들은 “투표할 수 있어서 부럽다”고 하면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거나 “이명박이 최고래”라는 식으로 한 후보에 대해서만 알고 있더라고요. 그런 태도가 화가 나고 회의를 느끼죠. 아무튼 힘내라고 전하고 싶어서 글 보냅니다. 황미란
양양에 세금 먹는 하마 또 추가라니
건설교통부가 정부의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보고서에도 언급된 정책을 뒤엎는 도로정책을 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 정부가 연구해서 발표한 정책을 정작 담당부서가 그것을 무시해 버리다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건교부의 도로기획관 자리가 그렇게 높단 말인가? 감사원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책연구 따로, 실행 따로인 정부의 도로정책. 한심할 따름이다. bb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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