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나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어 한국 드라마는 잘 모르지만 이김나연 언니네트워크 국제연대팀장이 쓴 ‘우리가 만든 이방인, 옌볜처녀’를 읽고 한국 사람들이 중국을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중국은 웬만한 소도시에 가도 버스 요금을 전자식 카드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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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처녀가 촌 아가씨여서 버스카드를 모른다는 얘기는 아주 옛날 얘기인 듯하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기본요금이 1위안이면 버스카드의 요금은 0.9위안이다. 한국은 비디오테이프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CD를 사용하고 있다. DVD 플레이어가 우리돈으로 2만원을 안 줘도 살 수 있는 것도 있다. 옛날의 중국, 옌볜이 아님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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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편집에 신경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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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잡지를 받아보고 있는 정기구독자이지만 과월호의 기사나 칼럼들을 찾아보기 위해 종종 홈페이지를 찾아온다.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거나 중요한 리포트를 준비할 때면 기사를 출력해서 보곤 하는데 <한겨레21>을 출력하면 활자 편집 상태가 안 좋아서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 못하다.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세대는 아니지만 긴 글을 모니터로 보면 눈이 아프기에 종종 출력하게 된다. 다른 신문이나 포털에서도 기사를 프린트할 때 나오는 편집 상태를 신경쓰는 것 같은데 <한겨레21>은 활자 편집 상태도 안 좋을뿐더러 기존에 기사에 붙여 있던 사진이나 캡션도 없고 오직 텍스트만 출력된다. 좀더 신경써주길 바란다.
fordream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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