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유니온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배달·택배노동자들이 2021년 11월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들머리에서 ‘라이더보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한 뒤 오토바이를 탄 채 국회를 향해 달리고 있다. 8월 발의된 라이더보호법은 ‘배달노동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표준계약서와 약관’ ‘AI 알고리즘 배차에 대한 협의권’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배달노동자와 도로 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 법안이 이른 시일 안에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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