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노동자, 또 희생양인가

경제 신탁통치와 함께 해고 칼바람이 노동자 목을 옥죈다.
희망까지도 정리해고당한 한라중공업, 대해고에 떠는 금융권의 불안.
경제위기의 고통을 노동자에게만 떠넘겨서는 한국호의 침몰만 재촉할 뿐이다.
저성장 고실업 시대의 고통을 노·사·정 모두가 어깨겯고 이겨내는 사회적 합의는 없는가.



표지이야기 해고 도미노 한국호 침몰위기
해고만은 피하자
밥빌려 죽쑨 문민경제 5년
고용불안 피할 수 없다
경영진이 제단에 먼저 오르라
"너 아니면 나" 한라중공업 르포
구멍난 가슴, 사라진 희망
아끼고 아끼고 또 아껴라
아침에 눈뜨기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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