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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KAL 858기 안기부 수사관 5인 합동 인터뷰

대한민국 국군 궐기대회!

국군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일선장병 여러분. 이래도 되는 겁니까? 동병상련 사병 출신이 처음 대통령이 됐는데 이렇게 대접받아도 되는 겁니까? 거룩하신 소장, 중장, 대장님들께서는 상병 출신 대통령을 졸로 여긴다는 거 아닙니까. 국군 수뇌부의 보고군기가 말년 병장 뺨칠 정도로 완전히 빠졌다고 합니다. 북한선박과 교신한 청와대 보고내용을 맘대로 누락시키고… 그것도 일부러 그랬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애국사병들은 총궐기해, 별들만 포위한 뒤 정신교육 쎄게 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말 안 들을 땐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시켜야 합니다. ‘건방’진 별들은 별사탕으로 만들어 ‘건빵’봉지에 담아야 합니다.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국군은 국민보호, 국민은 국군보호!! 군 통수권자를 배신하는 상관의 명령은 단호히 거부합시다. 졸따구들이여, 짬밥으로 다져진 깡다구로 별나라 청소와 군 개혁의 선봉이 됩시다!!

얼마 전 서울에서 ‘국군궐기대회’를 개최한 모 보수단체는 위 내용을 입도벙긋한 적이 없습니다. <한겨레21> 520호 표지이야기는 절대 이런 일이 벌어져선 안된다는 궐기대회를 여는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