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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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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청와대의 엇박자와 꿍꿍이

2014년 6월∼2015년 1월 김영한 업무수첩의 기록과 당시 주요 사건
등록 2017-02-07 06:46 수정 2020-05-02 19:28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은 2016년 11월, 고 김영한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남긴 업무수첩을 언론노조를 통해 입수했다. 이후 기자 3명이 업무수첩 분석에 매달렸다. 펜글씨로 적힌 내용을 일일이 한글문서 파일로 옮겨 정리하고 해석했다. 최대한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가와 언론학자, 법학자 등에게 자문했다.
약 한 달에 걸쳐 복원하고 재현한 업무수첩의 내용은 홈페이지(‘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수첩을 공개합니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첩 원본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한 것과 수첩 내용을 최대한 복원해 정리한 PDF 파일이 있다. 원문과 복원본을 비교해가며 취재진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관련 제보나 의견을 보내주길 기다린다(funnybone@hani.co.kr).
그 내용을 최대한 간추려 아래에 정리했다. 김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 기록된 2014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8개월여 동안 발생한 주요 사건과 당일 청와대가 어떤 논의를 했는지 비교 분석했다. 한눈에 보아도 ‘국가적 사건’과 청와대의 관심이 엇박자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하고 도주한 날, 청와대는 ‘보수 법률단체 활용: 헌변, 시변 커넥션 확보토록’이라며 보수 세력 동원을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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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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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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