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막힌 전쟁, 빈약한 ‘낙관론’2026년 4월1일 밤 9시께(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연설 예정 시각을 약 12시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짤막한 글을 올렸다. “전임자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적인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좀 ...2026-04-05 18:31
이스라엘 의회, ‘팔레스타인만 교수형’ 법안 통과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가 2026년 3월30일 ‘문제적’ 법안을 찬성 62 대 반대 48로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를 주도한 극우파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의사당에서 샴페인 병을 손에 들고 환호작약했다. 국제 인권단체는 물론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2026-04-03 08:19
종전 선언 없이 “미국 석유 사라” 억지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4월1일(현지시각) 이란 전쟁 개시 한 달을 맞아 “핵심 전략 목표가 완수에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군사작전 종료 단계에 근접했음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이란의 해군은 사라졌고 공...2026-04-02 12:44
짓밟고 떠난다, 그다음은 알아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2~3주 내 종료하고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란과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군사 목표 달성시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밝힌 그는, 호르무즈 해협 문제 역시 미국이 아닌 각국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며 해협 이용국들을...2026-04-01 09:31
“미국에선 못 한다”… 세계 수학자들, 집단 보이콧 선언국제수학자대회(ICM·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전세계 수학자들의 최대 학술대회다. ‘수학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2022년 대회에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한국계 최초로...2026-03-31 09:28
이란 1000발·미국 토마호크 2000발…‘정밀 교란’으로 길어지는 교전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미사일 교전이 출구 없이 길어지는 가운데, 양쪽이 ‘얼마나 더 쏠 수 있는지’가 전쟁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란은 지금까지 미사일 1600여발을 쐈고, 여전히 1000발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군엔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200...2026-03-30 09:36
이스라엘군에 아빠와 함께 끌려간 21개월 아기, 지지고 찔린 고문 흔적자와드 아부 나사르는 생후 21개월 된 아기다. 그는 2026년 3월19일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 중부 마가지에서 아버지 오사마 아부 나사르와 함께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다. 중동 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가 3월25일 전한 사연을 종합해보자.나사르 부자는 사건 당일 오전...2026-03-28 22:32
이란 침공 목적마저 상실…트럼프의 자승자박2026년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했다. 내세운 제일 큰 명분은 이란의 ‘임박한 위협’이었다. 전쟁 4주째, ‘임박’했다던 위협은 고스란히 현실이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파상공세에도 이란은 무너지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페르시아만) 연...2026-03-29 12:55
이란 외교장관, 한국에 “침략국 아니면 호르무즈해협 안전하게 통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2026년 3월23일 밤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한 통화에서 침략국이 아닌 국가의 선박은 문제없이 호르무즈해협을 항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 쪽이 3월24일 공개했다.이란 반관영 언론 타스님 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이 전날 조 장...2026-03-25 12:50
“미국, 이란과 담판 추진”…협상 타결 가능할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격적인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양국 고위급 대표단이 이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직접 만나는 방안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제이디(J.D.) 밴스 부통령의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란 쪽...2026-03-24 10:29
휴전? 가자서 어린이·임산부 또 사망전쟁이 멈췄다는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에서 2026년 3월15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적어도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임신 중인 여성도 포함됐다.아랍위성방송 알자지라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민간인 거주...2026-03-21 09:09
브레이크 잃은 미국, 운전대 잡은 이란미국은 발을 빼고 싶은 눈치다. 이스라엘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기세다. 이란은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과 전쟁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교전 당사자 간 엇갈린 계산 속에 2026년 3월19일로 20일째를 맞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은 쉽게 마무리되기 어려워 보인...2026-03-20 07:30
‘트럼프 충성파’ 미 대테러국장 사퇴…“이란 임박한 위협 아니었다” 공개 반발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 수장이 “이란은 임박한 위협이 아니었다”며 이란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는 공개서한을 남기고 전격 사퇴했다. 대통령의 수석 대테러 보좌관이자 정보공동체 고위 인사가 전쟁의 핵심 명분인 ‘임박한 위협’을 정면으로 부인하면서 행정부의 전쟁 명분...2026-03-18 09:11
‘한 사람의 전쟁’에 세계가 몸서리친다“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죽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전쟁은 전혀 다른 얘기다. 전쟁에 나선 이유조차 불분명하다. 탄도미사일 때문인가? 핵무기 개발 때문인가? 아니면 정권교체가 목적인가? 이 위험천만한 전쟁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해서가 아니라) 트...2026-03-16 17:17
사면초가 트럼프, 눈앞에 뭐가 보이는가? “가장 큰 위험은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처음 이틀 동안 이란을 사실상 무너뜨렸다. 이란은 해군도, 공군도, 대공 방어 장비도 없다. 레이더도, 통신망도, 지도부도 모두 사라졌다. 미사일은 거의 남지 않았고 드론도 약 25% 수준으로 줄었다. 드론 생산 시설...2026-03-1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