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7월24일~9월1일 활동할 6기 교육연수생 5명을 뽑았다. 58명이 지원했고, 10명이 면접을 치렀다. 강예슬(28)씨는 7월13일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부 회의실에서 첫 번째로 면접을 봤지만, 합격 문자를 받지 못했다. 면접 때 독자로서 애정을 보인 강씨에게 조심스럽게 단박인터뷰 요청 문자를 보냈다. “그렇게라도 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답장이 왔다.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
정기구독은 못하고 서점이나 지하철 역사 매점에서 낱권으로 사보는데, 단박인터뷰 보면서 늘 하고 싶었다. 주로 오랜 정기독자에게 하는 것 같더라. ‘나중에 일하면 정기구독하고 단박인터뷰 해야지’ 그랬다.
대학원을 휴학하고 언론사 입사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 쌓아온 이력을 한탄할 수는 없고, 결국 탈락과 실패의 원인을 나한테서 찾아야 하는데 그러면 내 가능성을 한정하게 되고, 결국 기자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1년에 18만원은 부담이 된다. 카카오몰로 하면 월 단위 구독이 되고, 텀블러 같은 선물도 주고, 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죄스럽다고 느꼈다. 그래서 일부러 낱권으로 사본다. 그게 에 표하는 작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11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언론사 입사 준비 강의를 들으며 무료로 비치된 것을 읽었는데, 을 볼 때와 안 볼 때가 굉장히 다르다고 느꼈다. 수많은 지식과 여러 사례를 놓친다는 생각에 강박적으로 을 읽기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본소득을 엮어서 다룬 기사(제1152호 ‘기본소득 합니까?’)가 좋았다. 먼저 기본소득과 연관된 부양의무제 문제를 지적하고, 김미화씨의 이 시장 인터뷰를 보며 그에게 동조하는 마음이 들 때쯤 기자가 반대신문을 해서 검증하는 방식이 좋았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아이유는 좌파라 되고”…전한길 ‘폭싹’ 통편집, 1년 지나 분풀이

‘매관매직’ 김건희 징역 7년6개월 구형…“반성한다”더니 증언 거부

적자여도 삼성전자 임원 24억 상여금…‘0원’ 직원 허탈감 키웠다

이란, 중국 선박 등 30척 통과시켜…“미-중 호르무즈 거래 무력화한 것”

국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장애인 비하’ 유튜브 출연…“실수였다”

윤석열 변호인 “내란몰이 판사도 징역 15년 이상 받아야지”

조국, 눈에 ‘시퍼런 멍’ 든 채 후보등록…“액땜 했다네요”

나무호 때린 비행체 잔해 한국 도착…국내-두바이 ‘투 트랙’ 동시조사

“은행 번호라 믿었는데”…94억 피해, 발신번호 바꿔준 통신사 직원 구속

KBS 이사회, ‘박장범 사장 임명 제청 취소안’ 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