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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고전음악 |
1997년07월17일 제 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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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씨, 오른쪽 첼리스트 요요마.)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이 한국을 찾는다. 여기에 아시아에 탯줄을 대고 있는 첼리스트 요요마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함께 한다. 오는 7월16 ∼18일 내한공연을 갖는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87년 바이올리니스트 이자 지휘자인 예후디 메뉴힌과 홍콩 출판인 샐리 오 시온이 창설해 올해 로 10년을 맞았다.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해마다 오디션을 통해 15∼ 25세의 젊은 음악인들을 선발, 리허설 캠프를 통해 집중지도를 한 뒤 매 년 여름 아시아를 순회하며 공연활동을 벌이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다.
’97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중국, 대만, 홍콩, 한국(4명), 일본, 타이 ,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뽑힌 1백2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됐다. 지휘는 밴쿠버 심포니 음악감독 겸 마드리드 방송 교향악단 수석지휘자인 세르지유 커미시오나가 맡는다. 지난 7월1일과 4 일 홍콩의 중국반환 기념행사 공식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순회에 들 어간 아시안 유스는 7월5∼14일 중국공연을 마치고 서울(16∼17일, 예술 의 전당)과 부산(18일)에서 한국팬들을 찾는다. 한국공연 뒤에는 일본과 싱가포르 공연이 계속된다.
요요마와 김영욱은 이번 공연에서 각각 엘가 의 <첼로협주곡>(16일)과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17, 18일) 등을 연주한다. 16일 2만∼6만원. 17, 18일 2만∼4만원. 문의: CMI 02-51 8-7343.
권태호 기자
© 한겨레신문사 1997년07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