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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덕공론 |
1997년05월15일 제 1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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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 3월말까지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이재명 신 한국당 의원(인천 부평을)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이 의원은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올초 석달 동안 모두 1억3천만원을 모았 다는 것이다.
2위는 후원금 1억3백34만원을 모은 이재오 신한국당 의원(서울 은평을)이 차지했으며, 9천8백70만원을 신고한 아나운서 출신 자민련 변웅전 의원( 충남 서산·태안)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회의 채영석 의원(전북 군산갑)이 9천6백86만원, 신한국당 노기 태 의원(경남 창녕)이 9천3백91만원, 자민련 이동복 의원(전국구)이 8천8 백14만원순으로 선두 그룹에 올랐다. 또 한보사건으로 구속된 신한국당 정재철 의원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서석재 의원은 각각 8천만원과 8천 3백20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대선주자 가운데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는 7천7백51만원이라는 비 교적 많은 후원금을 신고했으나, 김덕룡 김윤환 이한동 의원과 자민련 김 종필 총재는 공식 후원금은 한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철 기자
© 한겨레신문사 1997년05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