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일람

1997년05월10일 제 156호

야권 대타협 시동 거는가

`야권공조'의 워밍업은 끝났다.
이제 야권 대타협의 거대한 실험이 시작된다.
12월 대선에서 여당후보를 격침시키고 정권을 바꾸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내각제를 고리로 한 본격적인 후보단일화 협상에서 회심의 카드는 나올 것인가.
각 당의 비주류세력은 만만찮은 변수가 되고 있다.
진보진영의 선택도 관심거리다.

커버스토리	야권 대타협, 회심의 카드 나오는가 국민회의 “내각제, 후보단일화와 일괄타결” 자민련, 인내심 갖고 끝까지 타협할까 JP의 나홀로 잔치? 조순 시장님, 마음이 동하십니까? 진보진영 “우리는 국민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