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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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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시대> 외 신간 안내

<극장국가 느가라> <중간착취자의 나라> <집안의 노동자>
등록 2017-09-05 17:52 수정 2020-05-02 19:28
공감의 시대

프란스 드 발 지음, 최재천 옮김, 김영사 펴냄, 1만7천원

‘공감 본능’이 1억 년 이상 오래된 뇌 영역과 관련 있으며,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작동하도록 진화했고 종의 생존에 이득을 주었다고 한다. 2009년 출간돼 사회·정치·심리·경제 등 여러 학문에 영감을 준 책. 인간 누구나 ‘마음의 거울’이 있다.

극장국가 느가라

클리퍼드 기어츠 지음, 김용진 옮김, 눌민 펴냄, 2만6천원

국가란 무엇이며 권력과 정치란 무엇인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인류학자 클리퍼드 기어츠가 인도네시아의 고전적 국가 ‘느가라’(Negara)를 통해 정치체제의 본질과 목적을 들여다본다.

중간착취자의 나라

이한 지음, 미지북스 펴냄, 1만3800원

‘중간착취자’란 다른 이가 생산한 몫에서 일부를 가져가는 존재다. 노동시장에서 도급계약을 맺고 비정규직 노동자를 원청업체에 제공하는 ‘인력공급업체’를 중간착취자로 보고 그들의 착취 구조를 분석한다.

집안의 노동자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지음, 김현지·이영주 옮김, 갈무리 펴냄, 1만7천원

20세기 초 미국 뉴딜 시대를 지탱한 여성의 가사노동을 집중 조명했다. 이탈리아 출신 달라 코스따는 ‘가사노동에 임금을 지급하라’는 캠페인에 수십 년간 참여한 저명한 페미니스트 활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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