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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거짓말, 그리고 독도

너무 사랑하는데 그 사람하고는 안 된다?
왜 그러냐고요. ‘성적 지루함’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면 섹스 없이 사는 부부들이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깊이 사랑하고 특별한 불만이 없는데도 성관계는 안 하는 겁니다.
남매 같고 친구 같아 손만 잡고 자도 문제 없다 잘난 척을 하지만,
이런 이들은 침대에 시한폭탄 하나 설치한 거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거짓말하는 섹스리스 커플들…. 그들의 고민을 들었습니다.
너무 사랑하는데 그놈들하고는 안 된다?
왜 그러냐고요. 대한민국 민족주의가 끝~내주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한-일의 우익들은 코드가 같습니다. 앞으로도 쭉 사랑해야 합니다.
한승조 교수 같은 이는 같은 침대 쓰던 때가 ‘축복’이었다지 않습니까.
결국, 독도가 깨는 섬입니다. 두 나라 우익의 연대를 깨는 섬입니다.
영화 <넘버3>를 보면 룸살롱에서 함께 술을 먹던 한-일 조폭들까지
독도 문제로 재떨이 날린다는 거 아닙니까. 대한민국 우익, 고민 많습니다.

부부끼리 즐겁게 섹스하는 세상, 만국의 우익들이 솔직하게 어깨동무하는 세상!
섹스리스 커플과 독도 문제를 다룬 <한겨레21> 552호는 그런 세상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