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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공장 이야기’를 위하여!

공장 이야기는 공장 안에서만 해야 하나요?
술자리 같은 데서 공장 이야기하면 꼭 타박주는 사람 있습니다.
공장 이야기 정말 지긋지긋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공장 이야기가 젤로 재밌는 거 숨길 수 없습니다.
<한겨레21> 기자들이 표지이야기로 ‘공장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요즘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는 우리 공장 이야기 아닙니다.
딴 공장입니다. 그냥 공장이 아닌 대공장 이야기입니다.
대공장 공장장님 욕하는 이야기 아닙니다.
공장장과 툭하면 싸우는 대공장 노동조합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선’이고 변함없는 ‘진보세력’일까요?
그동안 함부로 꺼낼 수 없던 공장 이야기, 이번에 한번 해보렵니다.
기아차 입사비리에 이어, 난장판 된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계기가 됐습니다.
이제 확실한 공장 이야기로, 건전한 공장 문화를 수립할 때가 된 겁니다.

당신의 행복한 공장생활을 위해 <한겨레21> 547호의 공장 이야기를 바칩니다.
정규직 노동자만 즐거운 공장 이야기 말고, 너도나도 즐거운 공장 이야기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