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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네트워크]
 • 2004 아시아, 그들을 주목하라
 • [인디아] 마두미타 둣타, 우르밀라 마톤드카르, 실파 굽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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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린 체 웨이, 디타 인다 사리, 이눌
 • [팔레스타인/마르완 바르고티] “마르완을 석방하라
 • [요르단/라에드 네쉐이왓] 컴퓨터가 아랍을 바꾼다
 • [파키스탄/수그라 이맘] ‘제2의 부토’ 탄생하는가
 • [버마/신티아] 그가 있기에 국경은 따뜻하네
 • [방글라데시/타슬리마 나스린] “그래, 나 눈꼴사납다”
 • [싱가포르/올리비아 럼] 물, 물, 물을 꿰뚫어보라
 • [스리랑카/수산티카 자야싱헤] 배고픈 트랙에서 기적을
 • [필리핀/파올로] 여섯살 때 정치 입문한 사나이
 • [캄보디아/소이 소피압] 캄보디아의 ‘거울’을 위하여

우리가 광개토대왕을 때렸습니까?

광개토대왕을 구타한 적이 없습니다. 광개토대왕을 성희롱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죄가 있다면, 그와 그가 호령한 역사를 한없이 사랑한 죄뿐!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의 신음소리가 환청으로 들렸겠습니까?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돈도 수억원 썼습니다. 정력과 시간도 아낌없이 바쳤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보람도 느낄 즈음!!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사랑하는 그로부터 반경 100미터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니…. 그의 몸조차 만질 수 없게 방탄유리에다 냄새 맡는 ‘개새끼’까지 동원하다니…. 이 모든 일은 그를 소 조류독감 보듯 하던 작자가 ‘새 애인’을 자처하면서부터 생긴 일입니다.

<한겨레21> 496호는 ‘광개토대왕 납치사건’의 전모를 공개합니다. 원고쪽 대한민국 오씨 형제의 진술과 피고쪽 중화민국을 위한 변론 모두를 들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