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2001.11.15 제383호


		“아직 임기가 1년4개월 남았다. 그런데 벌써 막판까지 온 느낌이다. 당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의 권위를 흔들기 시작했으니, 과연 김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순조롭게 국정운영을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민주당 수도권의 한 의원)… YS를 닮아 슬픈 DJ여! 지역구도를 흔들어라?

불황의 밤은 깊어만 가네 “최악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라.” 한참 내년도 사업계획을 짜고 있는 대기업 실무 관계자들에게 예외없이 이런 지시가 떨어졌다. 근래 찾아보기 힘든… 재고율은 파란불 세계경제, 악재 넘어 악재				핸즈프리 ‘전성시대’ 운전중 통화, 벌금이 싫다면… 분실 신용카드에 코꿸라! 당신의 카드에 서명이 있나요 '국제뇌물'의 비밀은? 최순영,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 여자도 자위를 합니까? 베티 도슨이 권하는 자위의식 8단계 김창국 국가인권위 위원장


전쟁피해자가 전범이란 말인가 이희자(58·사진 가운데)씨의 부친…	‘인터넷 검열’ 그만두라! “마돈나의 추억을 사세요” 인권이 흐르는 ‘펑크음악’ 만국의 노동자에 희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