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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참전군인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베트남전은 한국인들에게도 불행한 전쟁입니다.
박정희 정권은 베트남전 특수를 통해 경제성장의 토대를
닦았지만, 수많은 참전군인들은 지금도 고엽제 피해 등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전쟁의 광기 속에서 양민에게 학살의 총부리를 들이대는 끔찍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자유수호'라는 미명 아래 동원된 그들은 '말단의 가해자'인 동시에 '궁극적인 피해자'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고엽제 피해보상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양민학살 문제는 햇빛 아래 드러나야 합니다.
<한겨레21>은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의 용기있는 증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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