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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
1997년03월13일 제 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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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명의 역사>(Western Civilzation)는 1941년 초판이 나온 이후 198 X년 제10판이 나올 정도로 거의 반세기에 걸쳐 개정을 거듭해온 서양사의 불후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명저. 애초 에드워드 맥널 번즈 교수가 1973년 까지 30여년 동안 8판을 거듭 개정했고 이후의 서양문명의 변천을 나머지 두 저자가 개정 보완했다. 서양문명을 정치사 중심에서 벗어나 사상과 제 도문명의 발달 단계로 기술한 여러 책 중 지금까지 왕자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 개괄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원시시대에서부터 우주시대의 개막까지를 전 4권에 담고 있는 한국판은 4×6배판에 다양한 원색도판을 넣어 보기 좋게 편집됐다. 전 4권 각 1만3천원.
E.M. 번즈 R. 러너 S. 미첨 지음·손세호 옮김, 조합공동체 소나무
© 한겨레신문사 1997년03월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