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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04월12일 제605호
[픽셀아트 생활한장] 라면
차재용
‘수퍼’라고 크게 써 있는 구멍가게에서 라면을 사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라면 봉지에 적혀 있는 정가를 그대로 다 받았습니다. 편의점도 아니고.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