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입선-김영식, 동상-김경호, 은상-김영숙, 입선-최윤수, 입선-이민규. 뒷줄 왼쪽 세 번째부터 한겨레신문사 고희범 대표이사, (주)제너시스 윤홍근 회장, 한겨레신문사 김형배 미디어사업본부장). (사진 / 김진수 기자)
<한겨레21> 창간 10돌을 기념해 마련한 2004년 휴먼다큐멘터리 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0월28일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렸다
은상을 수상한 김영숙씨는 “인도의 아이들을 찍으면서 아이들을 돌보던 자원봉사자들과 사진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런 큰 상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바라보는 눈길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상을 받은 김경호씨는 “미흡한 사진인데도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다큐멘터리사진 공모전의 기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