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에 몰린 유대인을 구해낸 쉰들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DVD 시연회에 독자 20쌍을 초대합니다(3월24일(화) 오후 1시30분~6시, 아트선재센터(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02-720-9782)). 개봉 뒤 11년 만에 DVD로 출시되는 이 영화는 나치의 잔인한 광기에 희생당한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 행사는 유니버설과 한국 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자선 경매 시연회’로 DVD 특별 한정판 자선 경매, 입장료 자율 모금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복지재단 ‘학대받는 아이들’에 기부됩니다.

* 응모방법: groove@hani.co.kr로 이메일 응모
(이름·전화번호·이메일 기재)
* 응모마감: 3월21일. 이후 개별 통보
* 1인2매이며, 당일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한 뒤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