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와 함께 ] 2003년10월23일 제481호 

[한컷세상] 어설픈 여전사들





1년 동안 한푼두푼 모아 여행의 꿈을 이루는 순간이었답니다. 올해 8월에 몰디브로 8박9일 여행을 떠났지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와서 이틀 동안 바다로 나가지 못했어요. 뭐 신나는 일이 없을까 궁리하다 숙소에서 영화처럼 찍어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제목이 있지요. ‘매트릭스 여전사’. 박은숙, 이현주, 김인숙 모두모두 파이팅!

박은옥 | 경기도 안산시 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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