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만평/사진 > 세상보기 기사목록 > 기사내용   2004년03월11일 제500호
마지막 자유를 위하여


등대는 대지의 끄트머리까지 밀려난 인간이 마지막으로 자유를 느끼는 곳입니다. 물끄러미 등탑을 바라보다 까닭없이 세번을 통곡하고 나서야 진짜 등대지기가 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바다에서 ‘등대’ 구실을 하고자 버텨온 10년. <한겨레21>은 또 다른 10년 속으로 달려갑니다.

-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에 위치한 소청등대

사진 · 글 강재훈 기자 kh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