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 새해 설 연휴부터 기승을 부린 한파는 돈과 구태로 얼룩진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싸늘한 눈길마냥 한강을 꽁꽁 얼려버렸다. 동장군이 물러가고 얼어붙은 한강물이 녹을 올 봄엔 청렴하고 개혁적인 나라의 동량으로 새로 물갈이된 국회를 기대해도 좋을까?
사진 · 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