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 축제로 치러진 휠체어 농구대회… 땀 흘리다보면 어느새 하나가 된다
사진 ·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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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후보인 서울 롱제비티와 안산 휠플러스의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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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체육활동은 체력 단련뿐만 아니라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단체 운동경기로서 휠체어 농구는 고립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이다. 서로의 휠체어가 부딪치고 넘어지는 위험한 경기이지만, 이는 휠체어 농구의 장점이기도 하다. 빠른 움직임, 격렬한 접촉. 서로의 확인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협동심과 경쟁심을 강화하는 데 더없이 좋은 운동이다.
지난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제10회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홀트 일산 복지타운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내 19개 팀 중 15팀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를 넓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졌다.

△ 작전시간, 감독은 선수에게 더 열심히 뛸 것을 독려한다(왼쪽). 공을 쫓아 한 걸음이라도 더 빨리. 대구시청팀과 고양시 홀트팀의 경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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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한 접촉으로 넘어지기도 하지만 서로 힘을 모아 일으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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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애인이지만 휠체어 농구를 하는 한신대 팀이 다른 팀들의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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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 댄스팀은 화려한 안무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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