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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별한 여인
지난해 4위였던 스피어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3920만달러를 벌어 수입 랭킹에서는 25위에 그쳤지만, 펩시 광고와 콘서트, 영화 <크로스로드> 그리고 그룹 엔싱크의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헤어짐 등이 수많은 언론을 장식해 1위에 올랐다. 스피어스에 뒤이은 2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지난해 유명인사 랭킹 1위였던 영화배우 톰 크루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출연료 지불이 연기되면서 선정 기준기간(12개월)의 수입이 적어 올해에는 100위 안에조차 들지 못했다. 이 밖에 10위권 인사로는 스필버그 감독(3위), 팝스타 마돈나(4위), 아일랜드 록그룹 U2(5위), 그룹 엔싱크(6위),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7위), 토크쇼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8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9위), 영화배우 톰 행크스(10위) 등이 올랐다. 정치인 가운데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18위),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43위) 등이 비교적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월 팀버레이크와 헤어진 뒤 실연의 상처를 달래고 있는 스피어스에게 ‘바람둥이’ 영국배우 휴 그랜트가 새 파트너가 될지 모른다고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선>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스피어스가 “너무 멋지다”는 말로 그랜트에게 애정을 보였고, 그랜트도 “스피어스는 특별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정재권 기자/ 한겨레 국제부 jj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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