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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섹션 : 특집 | 등록 2002.04.03(수) 제40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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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소화력에 도움되는 간단한 요가 요가의 원리는 평소 움직임과 반대 자세를 취해 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것이다. 등을 쭉 펼수록 소화력은 좋아진다. 간단한 두 동작을 집에서 틈틈이 따라해보면 좋다. 먼저 땅바닥에 엎드리듯 누운 다음, 어깨 위치에서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숨을 들이쉬면서 상체를 위로 올려 등을 편다. 2분 정도 정지한 다음 복식호흡을 한다. 5회가량 되풀이하면 좋다. 이번에는 기는 자세로 두 손을 30cm쯤 앞에 놓고 손바닥은 바닥을 짚는다. 천천히 엉덩이를 높이면서 얼굴과 가슴은 바닥에 닿게 한 채 등을 편다. 역시 2분 정도 멈춘 다음 복식 호흡을 한다. 5회가량 반복한다.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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