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적도] 지구, 투발루에서 길을 잃다

△ 적도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이번 세기 안에 사라질 것 같다. 선진국이 내뿜은 온실가스가 극지의 빙산을 녹여 투발루의 바닷물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푸나푸티섬에서 가장 좁은 구간. 만조 수위가 최대인 사리 때엔 이 도로마저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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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두 번 사리 때가 되면 투발루는 해수면 상승으로 물난리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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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폭풍이 불면 작은 섬은 끊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투발루 기상청은 “폭풍이 잦아지고 강도가 세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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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지구] 물에 잠긴 지구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 2006년 9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와 시도아르조의 한 마을 전체가 물과 진흙에 잠겨 있다. 당시 진흙 사태가 삼킨 면적은 모나코보다 넓었고 1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진/ REUTERS/ NEWSIS/ SIGIT PAMUNG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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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지구]말라버린 지구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 2007년 1월26일 한 소녀가 바짝 말라 구멍이 난 들판 위를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이곳은 한때 신록이었던 테살리아 평원이다. 지속적인 가뭄으로 그리스는 농작물 재배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사진/EPA/ 연합/ VASSILIKI PASCH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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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지구]당신의 차례는 언제일까요

△ 인도 서부 구자라트 지방 나트와가드 마을의 커다란 우물에서 사람들이 물을 긷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03년 최악의 가뭄으로 이 지역의 댐과 우물, 샘이 말라버렸고 사람들은 식수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사진/REUTERS/ NEWSIS/ AMIT D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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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한반도] 노란 어둠, 대격변의 드라마

△뿌연 황사에 덮인 서울. 지구 온난화는 한반도에 ‘슈퍼황사’와 지독한 생태계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사진/ 한겨레 이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