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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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돕기운동에 관심있는 이들이 98년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 정부가 내년에는 북한에 정부차원의 대규모 지원을 할까.” “과연 언론 ·기업의 북한동포돕기 참여는 허용될까?” “아니 어린이들만이라도 영 양실조에서 벗어나게 할 길은 없을까.”
올 12월 대선을 거쳐 내년에 새정부가 꾸려진다는 사실은 이런 기대를 부 풀리기에 충분하다. 새정부 아래서는 남북관계도 새롭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때문이다.
<한겨레21>은 이에 이번 대선에서 뛰고 있는 이회창·김대중·이인제·권 영길 후보에게 ‘북한동포돕기운동’과 관련해 서면인터뷰를 가졌다. 이 번 인터뷰의 11개 항목들은 모두 대북지원에 집중해 다음 정부의 대북관 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각 후보의 답변을 질문별로 모았다.
편집자
© 한겨레신문사 1997년11월27일 제 18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