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지역·노동·환경·에너지·종교·여성·인권 등 340여 단체가 참여한 ‘9월 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022년 9월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SPC스퀘어 건물 앞에서 연 ‘기후악당 규탄대회’에서 숟가락과 솥뚜껑 등으로 장단을 치며 풍물놀이를 하고 있다. 대회를 마친 이들은 삼성 본사를 지나 포스코센터까지 행진했다. “기후위기의 주범은 ‘기후악당 기업’”이라 규정한 이들은, 지구 곳곳에서 기후재난을 만들어내면서도 기후정의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기업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기후정의행동은 9월24일 서울 시청역 주변에서 수만 명이 참가하는 ‘924 기후정의행진’을 진행한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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