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2021년 7월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인근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앞에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이곳엔 하루 최대 검사 수를 넘는 시민이 몰려, 일부 시민은 검사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 1275명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 비중이 가파르게 늘어나자,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선제적 검사를 권고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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