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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외지인이 점령한 땅

외지인이 점령한 땅

1361호 상세보기2021-05-10
박영흠의 고구마 언론 비평
2021년 1월18일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 뒤 김용민씨는 페이스북에서 한 기자가 손가락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아래). 다음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손가락 욕설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어제 저도 현장에 있었다.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의아할 정도로 손가락 모독이라고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오해가 있었다면 풀렸으면 좋겠다”며 “대통령도 불쾌감은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용민 페이스북 갈무리

‘기레기’니까 혼내도 괜찮다?

    엄기호의 사건의 사회학
    선거가 끝난 뒤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왜 그럴까.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을 시작하기 전 포즈를 취한 박영선과 오세훈 당시 후보. 공동취재사진

    ‘닥치고 지지’의 사회학

      이정우의 한 컷
      한겨레 강창광 선임기자

      마르지 않는 눈물

        박사라의 밀라노레미파솔
        2014년 7월 이탈리아 부세토에서 열린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파에자노 파브리치오가 열창하고 있다.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페이스북 갈무리

        ‘땡’을 하지 않는 심사위원들

          노랑클로버
          일러스트레이션 제천간디학교 이담

          열여덟 그 나이

            김양희의 인생 뭐, 야구
            2018년 4월4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유재신(왼쪽)이 SK 와이번스와 맞붙은 인천 원정경기에서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자신의 데뷔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터뜨린 뒤 홈인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인생은 ‘한 방’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