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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논객 여러분! 멍석 깔아드립니다

속은 끓어오르는데 입 닫고 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진보 대논쟁의 굿판이 열렸습니다. 잘못이 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신명나게 풀어봐야 합니다. 구경만 하고 있기 괴로운 분들을 위해 멍석 깔아봤습니다. 다들 신나셨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사셨어요? 덕분에 저희도 굿도 보고 떡도 먹습니다. 한국 사회의 행복한 미래도 덤으로 고민해봤습니다.

<한겨레21> 649호는 10명의 진보 인사에게 5개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들의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즐기시면서 다음에 펼쳐질 멍석을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