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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  덤

열린우리당 최후의 만찬

동방에 노무현이란 이상한 사람이 뜨고 당이 탄생했습니다. 정치개혁과 지역구도 타파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시험에 들고 말아, 이룬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있습니다. 이제 골고다 언덕이 보이고, 십자가가 세워집니다. 생존을 향한 이합집산과 이전투구가 벌어질 상황. 닭이 울면 ‘열린우리당’ 그 이름을 부인할지도 모르는 일. 대답하세요. 쿠오바디스. 그대들 어디로 가시나이까. 5·31 지방선거는 최후의 만찬. 울지 말고 쓴잔을 드십시오.

<한겨레21> 612호는 여당의 몰락, 그 뒤를 점쳐봅니다. 야당 대연합부터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까지 살펴봅니다. 남은 문제는 하나. 부활은 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