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자들의 의거
기자는 취재하되 취재받기 싫어하고
설문조사 하되 설문조사 받기 싫어합니다.
제가 그 동네는 좀 압니다. 그런데….
15개국 아시아 기자 100명에게 설문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인물 간디, 최악의 리더엔 폴포트가 뽑혔습니다.
경제·대중문화·스포츠·외교 등 질문만 수십 가지.
한 달 동안 류이근 기자 속이 숯검댕이가 됐답니다.
이거, 이거 의거 아닙니까. 장하십니다, 기자양반들!
<한겨레21> 601호는 아시아 기자들이 본 총천연색 아시아를 전합니다. 최고의 기업과 기업인은? 최고의 대중문화 예술인과 스포츠 스타는? 가장 위험한 분쟁지역은? 최고와 최악의 인물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사람은? 답: 지면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