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의 일을 줄여드립니다
검사님, 걱정 많으시죠?
<한겨레21>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검사 못해먹겠다” “물러터진 총장 앉혀놓고 주무른다”
온갖 한탄을 하실 만합니다.
사법개혁의 ‘쓰나미’가 밀려온다는 거 아닙니까.
이러다 종이호랑이 되는 거 아닌지 걱정하시는 거 당연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할 일이 줄어드는 게 좋은 거 아닙니까.
일좀 줄이면 됩니다. 그동안 무소불위, 일 많고 욕만 먹으셨죠?
일 줄이면 욕 들을 기회도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검사님의 행복이 중요한 거 아닙니까?
<한겨레21> 558호는 불쾌지수 최고치에 오른 검사들의 한탄을 들어봅니다.
예전부터 불쾌지수 최고치였던 경찰들의 ‘뒷담화’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