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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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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아요”

독자 목소리③ - 기업·학교·사회에 바란다
등록 2022-08-01 09:43 수정 2022-08-04 00:53
‘비건 비긴’(Vegan Begin) 통권호(제1424·1425호) 설문조사에서 비건에게 기업과 사회에 바라는 점을 물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언권이 잘 보장되지 않았던 비건이기에, 마이크를 대니 눌러왔던 말들이 터져나왔습니다. 대답 중 일부를 갈무리했습니다. _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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