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12월3일 저녁 서울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을 나서 기다리던 가족의 품에 안기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비상 속에 전국 단위의 시험을 치르느라 수험생들은 극도의 긴장 속에 고사장별로 체온을 재고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치렀다.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자가격리 상태인 수험생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보았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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