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에 내린 집중호우로 임진강 하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8월6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의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강둑을 넘어 마을로 들이닥친 물에 잠겨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8월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16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
연천=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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