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한겨레21

기사 공유 및 설정

[눈] 안녕, 수요일의 친구들아

[코로나 뉴노멀]
등록 2020-05-30 06:22 수정 2020-06-03 03:25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코로나19 탓에 학교를 갈 수 없었던 새내기들이 5월27일 수요일 드디어 첫 등교를 했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와석초등학교 1학년 4반 어린이들이 투명 가림막을 세운 채 수업하고 있다. 전체 학생이 27명인 이 반은 7명만 이날 등교해, 일정 거리를 두고 드문드문 앉았다. 와석초는 요일에 따른 5부제 수업을 하기로 해, 하루에 5~6명씩 교대로 등교하고 있다.

파주=사진·글 김명진 <한겨레>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한겨레21 '코로나 뉴노멀' 통권1호를 e-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클릭하시면 '알라딘' e-북 구매 링크로 연결됩니다)

한겨레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진실을 응원해 주세요
맨위로